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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현 정부서 국토부 산하기관 인력 늘고 경영 악화"

송고시간2020-10-14 06:00

송언석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송언석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현 정부 들어 국토교통부 산하 25개 공공기관들의 인력이 많이 늘어났지만, 경영상황은 악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5개 공공기관의 전체 영업이익은 2017년 6조9천391억원에서 지난해 5조4천88억원으로 22.0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조3천438억원에서 3조7천951억원으로 12.63% 줄었다.

그 사이 25개 기관의 인력은 2017년 6만5천555명에서 2019년 8만976명으로 23.5% 늘었다. 인건비도 4조6천418억원에서 5조3천83억원으로 6천664억원(14.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정작 이 기간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은 2천193명에서 3천148명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경영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는 것은 무리한 인력 증원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결과"라며 "무리한 정책 추진을 멈추고 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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