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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건설협회장 "조직 개혁하고 건설업계 위상 높이려 노력"

송고시간2020-10-13 15:54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조직의 방만한 운영 관행을 바로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임시총회에서 2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고 올해 3월부터 4년 임기의 대한건설협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이날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3월에 회장으로 와보니 조직이 공무원 조직처럼 느슨해져 있더라"며 조직 개혁에 나섰다고 했다.

그는 조직 기강 확립을 위해 친소 관계에 의한 인사 금지,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차등화, 업무추진비의 사적 전용 금지 등 세 가지 원칙을 내부에 천명했다며 과거보다 강력하게 이런 원칙을 관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취임 후 협회 내부 일각에서는 그가 '조직을 독단적으로 운영한다'는 불만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가 낸 돈으로 운영되는 만큼, 협회비를 소중하게 쓰라는 취지이지 다른 것을 강요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김 회장은 "건설협회가 과거 경제 5단체에도 들어갔는데, 지금은 경제 7단체, 8단체로 밀리는 등 위상이 추락했다"며 "협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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