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변희수 자유 보장하라"…지하철역 나체소동 20대 체포

송고시간2020-10-13 11:49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촬영 이충원(미디어랩)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나체로 난동을 피운 2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합정역 승강장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치며 10여분간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변 전 하사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성확정 수술)을 한 뒤 지난 1월 육군으로부터 강제 전역을 당한 인물이다.

당시 승강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역무원이 와 A 씨를 제지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결국 경찰이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한 뒤 추가 범행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당일 석방했다.

chic@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