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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로스쿨 입학 경쟁률 4.88대 1…작년보다 소폭 하락

송고시간2020-10-12 17:57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2021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입학전형 당시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국 25개 대학 로스쿨에 9천752명이 지원(모집정원 2천명)해 평균 경쟁률 4.88대 1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2020학년도 경쟁률 4.92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가 가군 일반전형 139명 모집에 486명이 지원해 3.50대 1, 특별전형은 11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경쟁률은 150명 모집에 536명이 지원해 3.57대 1이었다.

고려대는 전체 120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2.75대 1을, 연세대는 120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해 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균관대는 전체 120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2.75대 1, 이화여대는 100명 모집에 380명이 지원해 3.80대 1, 한양대는 100명 모집에 313명이 지원해 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원광대 로스쿨로 60명 모집정원에 총 826명이 지원해 13.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5개 로스쿨 가운데 16개 학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는데 강원대·전북대·충남대 3곳을 제외하면 13개교가 수도권 소재 로스쿨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최근 대학별로 합격자의 리트(법학적성시험) 성적과 학부 성적을 구체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성적이 다소 떨어지는 수험생이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 비수도권 대학에 지원하면서 경쟁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리트 성적이 중요해도 2단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는 면접이 일정한 영향력을 갖는다"며 "지원 대학별로 면접 기출 문제 등을 참고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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