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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뭄바이 정전으로 전철 등 일시 마비…증권거래는 지장 없어

송고시간2020-10-12 17:25

"정비작업 도중 기술적 문제 발생"…두시간가량 혼란

정전으로 인해 일시 운행이 중단된 인도 뭄바이의 전철. [AFP=연합뉴스]

정전으로 인해 일시 운행이 중단된 인도 뭄바이의 전철. [AF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의 '경제 수도' 뭄바이에서 12일 두시간가량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전철 운행이 일시 마비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이날 오전 10시께 뭄바이 도심과 도시 외곽 지역 일부 지역에서 갑자기 전기가 끊어졌다.

이 사고로 교외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 도시 안팎 곳곳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철이 철로 위에서 갑자기 서버린 바람에 시민들은 걸어서 인근 역사로 이동하기도 했다.

또 온라인으로 치러지던 대학교 졸업 시험도 정전으로 인해 미뤄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뭄바이 전력 당국은 "배전망에 고장이 발생해 전력 공급에 지장이 생겼다"고 밝혔다.

뭄바이가 속한 마하라슈트라주의 에너지부 장관인 니틴 라우트는 "정전 원인은 정비 작업 도중 발생한 기술적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증권거래소, 공항, 병원, 공장 등 주요 시설은 지장을 받지 않았다. 기간 시설 상당수는 자체 비상 발전기를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되기 시작됐고 정오께부터는 대부분 복구됐다.

정전으로 인해 전철이 멈춘 인도 뭄바이의 기차역에서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시민. [로이터=연합뉴스]

정전으로 인해 전철이 멈춘 인도 뭄바이의 기차역에서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시민. [로이터=연합뉴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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