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1명 늘어…경북은 0명
송고시간2020-10-11 11:34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천14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9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돼 가족 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은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26명이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11 1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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