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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완도 주민숙원사업 현장 점검

송고시간2020-10-10 12:04

(완도=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완도군 보길도·노화도의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섬 발전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 완도 현장 점검
김영록 전남지사, 완도 현장 점검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날 직접 섬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에서 여객선 터미널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보길도 예송리 일원의 어촌 권역 단위 거점개발 사업, 전복 종자 작황, 노화·보길 광역 상수도 확충방안 등을 살폈다.

완도 화흥포항에서는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확인한 후 관계자들에게 촘촘한 방역 관리를 당부하고, 항만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도 들었다.

예송리에서는 내년까지 131억원을 들여 완도 보길권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어촌 권역 단위 거점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주민·관광객 커뮤니티센터 설립, 폐교를 문화 복지 공간으로 활용하는 예작도 예술 마루 건립, 마을정원·정자·담장 길을 섬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하는 보길 섬(島)집 프로젝트 등이 추진된다.

마을 공동 브랜드 민박 섬스테이 '어부사시가' 운영과 지역 주민 자립 경영컨설팅 등도 이뤄진다.

김 지사는 노화읍 소재 전복 치패 사업장도 방문해 전복 종자 작황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노화·보길도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보길도 부황천에 설치하는 지하 저류댐 추진계획과 광역 상수도 해저관로 공급방안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노화·보길의 오랜 숙원사업인 식수 문제는 근본적인 해소책이 필요하므로 육상으로부터 식수를 공급받는 방안을 중앙부처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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