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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0-10-10 10:00

■ 코로나19 신규확진 72명, 사흘째 두 자릿수…연휴감염 영향 촉각

수도권과 대전, 부산 등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10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7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8∼9일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추석 연휴(9.30∼10.4) 때 있었던 가족모임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 중인 데다 전날부터 한글날 사흘 연휴(10.9∼11)가 시작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늘어 누적 2만4천548명이라고 밝혔다.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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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울산화재 사망자없어 천만다행…소방당국 대응 빛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울산 아파트 화재와 관련, "신속하게 대응하고 목숨 건 구조에 나선 소방관 여러분과 대피에 잘 협조해 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 모두 가슴을 졸였다"며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아찔한 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니 천만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의 33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불이 나 15시간 40분만인 전날 낮 12시 35분께 꺼졌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고, 연기흡입 등 경상자만 93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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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오늘 당창건일 열병식…김정은 연설·신형 ICBM 공개 '주목'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 등 기념행사를 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열병식을 하는 건 2018년 9월 정권수립 70주년 이후 2년여만이다. 열병식에는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전략무기가 동원될 가능성이 있고,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연설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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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남북에 '공무원피살' 자료요청 고려 중"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서해상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망과 관련해 남북한에 공식자료를 요청할지 고려 중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9일(현지시간) RFA에 "북한 정부에 이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요청하고 우려를 표명하는 공식서한 발송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에도 (탈북민) 단체 관련해 서한을 보냈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정보) 요청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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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축소신고' 김홍걸 검찰 출석…"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10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김 의원은 취재진이 재산 축소 신고에 대한 해명을 묻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김 의원은 선거 사건을 담당하는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에서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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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중고차 업계와 갈등 불가피

현대차[005380]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사실상 공식화하고 나서면서 중고차 판매 업계와의 갈등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판매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0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김동욱 현대차 전무는 지난 8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고차 시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70∼80%는 거래 관행이나 품질 평가, 가격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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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보증받는데 은행 전세대출금리 1%p 차이…전북은행 최고

정부의 보증을 받는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은행별로 많게는 1%포인트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의 금리가 가장 높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가장 낮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10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국내 은행 15곳의 전세대출 평균 실질금리는 연 2.56%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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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거부로 미 대선후보 2차 TV토론 결국 무산…두차례로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2차 대선 TV토론이 결국 무산됐다. 다만 3차 TV토론으로 잡혔던 22일 토론은 현재로선 그대로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 토론 방식을 거부해 양 후보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트럼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등의 여파로 총 3차례에 걸쳐 예정돼 있던 TV토론이 두 차례로 축소되는 등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미국 대선 토론위원회(CPD)는 9일 성명을 내고 "10월 15일 대선 후보 토론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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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연, '마포쉼터' 이달 반환…유품은 수장고에 보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을 곧 반환한다. 정의연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마포 쉼터를 명성교회에 돌려줄 예정"이라며 "현재 쉼터 내부정리가 마무리 단계여서 반환 시기는 늦어도 이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연은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을 2012년부터 마포 쉼터로 무상 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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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유령수술" 폭로…명예훼손이라고?

대리수술 전력이 있는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를 '유령수술' 병원이라고 폭로한 의사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배성중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의사 A(5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인 B병원을 지목하며 "해당 병원 의사들이 '유령수술'로 환자들을 사망하게 했다"는 취지의 글을 써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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