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북 온실·상가·공장 풍수해보험 가입 해마다 늘어

송고시간2020-10-09 16:02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 있는 온실(비닐하우스)과 상가의 풍수해보험 가입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우로 잠긴 비닐하우스
폭우로 잠긴 비닐하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온실의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2015년 26건(3만5천432㎡), 2016년 331건(16만2천914㎡), 2017년 338건(20만2천986㎡), 2018년 447건(25만7천33㎡)으로 매년 증가했다.

지난해는 439건으로 건수가 다소 줄었으나, 면적이 121만1천701㎡로 대폭 늘었다.

올해는 10월 말 현재 674건 177만1천89㎡에 달한다.

2018년부터 가입 대상에 포함된 소상공인의 상가 및 공장 역시 첫해 61건에서 지난해 138건, 올해 현재까지 364건으로 급증했다.

반면 주택 가입은 2015년 2만3천904건, 2016년 2만831건, 2017년 2만267건, 2018년 1만4천989건, 2019년 1만1천272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는 10월 말 현재 1만2천293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연재난을 겪지 않았거나 상대적으로 위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주민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도입된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자부담 보험료만 내면 된다. 보험 기간은 1년을 기본 단위로 하며, 장기 계약도 가능하다.

jeonc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