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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세계 석유 수요 2030년대 후반까지 안정적일 것"

송고시간2020-10-08 23:34

OPEC 사무총장 "석유 시장, 코로나19로 인한 최악 상황 끝나"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앞에 놓은 석유 시추 펌프 모형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앞에 놓은 석유 시추 펌프 모형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의 석유 수요가 2030년대 후반까지 안정적 상태를 유지한 뒤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OPEC은 이 보고서에서 전 세계의 하루 석유 사용량이 올해 9천70만 배럴에서 2030년 1억72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OPEC은 "(석유의) 미래 수요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한 봉쇄 조처와 경제적 충격, 소비자 행태 등의 영향으로 과거 예측을 밑돌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2045년까지 세계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27%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석유가 2045년까지 에너지 수요에서 계속 가장 큰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OPEC은 내다봤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았던 석유 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고 말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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