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행정복합 공간 진주농업기술센터 신청사 12월 준공
송고시간2020-10-10 09:00
공정률 90%, 실증시범포·첨단온실·수변공원 등 갖춰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12월 준공된다.
진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418억원을 들여 문산읍 두산리 7만7천688㎡ 터에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를 지어 기존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오는 12월 준공된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업무교육동, 연구동,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회관, 첨단온실 등을 갖춘다.
특히 업무공간 외 실증시범포, 첨단온실, 수변공원 등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해 휴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행정복합 공간이 들어선다.
현재 내부 공사는 완료됐으며 조경공사와 주차장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준공식을 열고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 내 임시 사무실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10 09: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