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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30명대로 늘어…영등포 방판업체 관련 8명 감염(종합)

송고시간2020-10-07 12:06

강남구 승광빌딩 감염 서초구 병원으로 전파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세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세자릿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난 114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33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29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51명에서 추석연휴 기간 30명→11명→26명→16명→19명을 기록했고, 5일에는 15명까지 줄었으나, 1주일 만에 다시 30명을 넘는 수준으로 늘었다.

당일 확진자 수(33명)를 전일 검사 건수(2천821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1.2%로, 전날 확진율(0.8%)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방문판매업체 관련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켰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yoon2@yna.co.kr

새로 분류된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가 전날 5명을 포함해 누적 8명(서울 7명)으로 파악됐다. 이 업체 관련자가 지난 4일 처음 확진된 뒤 그의 지인과 가족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사례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최초 확진자와 지인 등의 만남이 방문판매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초구 소재 병원 내 감염은 전날 알려진 강남구 삼성동 승광빌딩(테헤란로77길 17) 감염에서 파생된 사례다. 이 빌딩 5·6·9층을 방문한 사람이 지난 4일 처음 확진된 뒤 그의 가족인 서초구 병원 근무자가 감염됐고, 6일 이 병원 관계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다.

이 병원 역학조사에서는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했고 근무 시 직접적인 환자 접촉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지하 3층 휴게장소를 함께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방문한 승광빌딩의 한 코인업체에서는 소규모 투자설명 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9월 24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승광빌딩 5·6·9층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는 도봉구 다나병원 3명(누적 50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29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 7명),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 1명(〃 6명)이었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239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를 포함한 '기타' 경로 감염 2명(〃 2천824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가 9명(〃 944명)이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5천443명이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61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46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4천736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9177tvmmG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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