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주택 화재로 60대 남성 사망…'방화 추정'
송고시간2020-10-07 06:54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6일 오후 10시 11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A(63)씨가 숨졌다.
부인은 동네 외출 중이어서 화를 면했다.
불은 주택 95㎡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호흡기 질환을 앓아온 A씨가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신병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 중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07 0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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