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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 닫은 학교 전국서 가장 많아…학령인구 절벽

송고시간2020-10-06 14:58

총 828개교로 전국의 22% 차지…91개교는 미활용

시골마을 폐교
시골마을 폐교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이 전국에서 문 닫은 학교(폐교) 수가 가장 많아 학령인구 절벽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 기준, 전국 폐교 수는 총 3천834개교로 이 중 전남이 21.6%인 828개교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남은 전체 폐교 중 636개교를 매각(금액 1천624억원)했고, 101개교는 대부료(연간 3억1천만원)를 받고 활용하고 있다.

나머지 91개교는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지역 폐교 수는 15개교이고, 이 중 8개교는 매각(금액 148억원)했고, 7개교는 대부료(연간 3천200만원)를 받고 활용하고 있다.

이탄희 의원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폐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 교육청은 폐교재산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을 위한 교육, 문화 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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