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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를"…전주시, 코로나19 마음 치료비 5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0-10-06 11:31

주부 우울증 (PG)
주부 우울증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의 상담과 치료를 돕기 위해 5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정신과 진료를 기피하는 우울증 고위험군이 조기 진단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울 증상을 겪는 시민은 외래 치료비와 약물 처방비, 심리상담센터 상담비와 심리 검사비 등 연간 50만원을 활용할 수 있다.

치료비 및 상담비 지원, 예술·명상·원예프로그램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마음 치유상담소(☎ 063-273-6995)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마음 치유대책반'을 구성하고 25개 정신의료기관 및 23개 심리상담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 전주 도시혁신센터에 있는 마음치유상담소에서는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상담을 한 뒤 전문적 치료와 상담도 연계해 주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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