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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새 군주 나와프, 미 국방·이란 외무 각각 만나

송고시간2020-10-05 17:03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회담하는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맨 오른쪽)와 마이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맨 왼쪽).[AF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회담하는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맨 오른쪽)와 마이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맨 왼쪽).[AFP=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쿠웨이트의 새 군주(에미르)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83)가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를 방문한 마이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만났다고 쿠웨이트 국영 KUNA 통신이 보도했다.

에스퍼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대표단은 셰이크 나와프를 만나 쿠웨이트의 전 군주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의 서거를 애도했다.

에스퍼 장관은 트위터에서 셰이크 사바에 대해 "그는 위대한 인간이자 미국의 특별한 친구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셰이크 나와프는 이날 쿠웨이트에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따로 만났다.

자리프 장관은 이란과 쿠웨이트의 우호관계를 강조하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메시지를 셰이크 나와프에게 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걸프 지역의 이슬람 국가인 쿠웨이트는 안보 등에서 미국과 밀접한 친미국가이면서 이슬람 시아파 맹주이자 미국의 적대국인 이란과도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

셰이크 나와프도 주변국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실리외교를 계속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셰이크 사바가 91세로 별세하자 다음 날인 30일 셰이크 나와프가 쿠웨이트의 새 군주로 취임했다.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회담하는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맨 오른쪽)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맨 왼쪽).[AF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회담하는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맨 오른쪽)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맨 왼쪽).[AFP=연합뉴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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