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에 난방비 최대 16만7천원 지원
송고시간2020-10-05 10:21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층에 겨울철 난방비를 가구당 최대 16만7천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은 14일부터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9만5천원, 2인 가구 13만4천원, 3인 이상 가구 16만7천원이다.
신청자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요금 차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중 변동사항이 없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올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 난치질환자가 있는 가구 등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05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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