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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코로나 확진 트럼프에 위로전 보내기로

송고시간2020-10-02 15:05

관련 보고받아…'쾌유 기원' 메시지 포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2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2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확진 소식을 알린 직후 참모들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쾌유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위로전을 발송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확진 사실을 밝힌 트럼프 대통령에게 즉시 위로 메시지를 전하기로 한 것은 무엇보다 한미 동맹의 무게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평소 한미 동맹을 두고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문 대통령이 외국 정상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위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증세가 악화해 입원하자 트위터로 위로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시 트위터에 "얼마 전 G20(주요 20개국) 화상 정상회의에서 뵀는데 갑작스러운 총리의 입원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랍고 안타까웠다"며 "영국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돼 가까운 시일 내 총리를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적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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