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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대중국 수출입 70% 급감…"코로나 영향"

전해철 의원
전해철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올해 1∼8월 북한의 대중 무역 규모는 5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7억1천만 달러)보다 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실이 통일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북한의 대중 수출은 4천192만 달러, 수입은 4억7천만 달러로 수출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3%, 70.2% 감소했다.

북한의 대중 무역 비중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으로 인해 2007년 67.1%에서 지난해 95.4%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상위 10개 품목은 직물, 대두유, 쌀, 시계 부품, 밀가루, 편물, 의약품, 타일, 가구, 타이어 등이다.

대중 무역 급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북한의 방역 상황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1월 말부터 국경을 전면 봉쇄하면서 중국과의 인원 이동이 차단되고 물자 반입도 제한적으로만 허용하고 있다.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북한의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재 남북관계에 여러 어려움과 문제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의 대중 의존도 심화 문제가 완화되도록 남북 경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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