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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학교에 학생 5명당 컴퓨터 1대뿐…이마저도 낡아"

송고시간2020-09-29 07:00

학교 컴퓨터실
학교 컴퓨터실

[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보유한 학생용 컴퓨터가 학생 5명당 1대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학생용 컴퓨터 보유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초·중·고교와 각종학교, 특수학교가 보유한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PC는 모두 108만4천775대로, 전체 학생 538만명 대비 20.2%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내 각급 학교의 학생용 컴퓨터 보급률이 13.1%로 가장 낮았고, 광주 15.5%, 서울 17.4%, 경남 18.3%, 대전 19.2% 등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마저도 데스크톱은 29.8%, 태블릿 PC는 21.2%가 조달청 물품관리법상 이용 가능 연한인 5년을 초과한 노후 컴퓨터로 파악됐다.

유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의 장이 돼야 할 일선 학교의 인프라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학교 현장에 학생용 컴퓨터를 확대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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