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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귀성길 버스에선 가급적 문자로…개인차량내 마스크 착용 불필요

송고시간2020-09-28 16:22

"식사 시간이 위험한 감염 경로…식사 땐 대화 줄이고 전후로 마스크 써야"

서울 고속버스 호남선 방역
서울 고속버스 호남선 방역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방역 관계자가 터미널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2020.9.4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9.30∼10.4) 기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Q&A] 귀성길 버스에선 가급적 문자로…개인차량내 마스크 착용 불필요 - 2

정 본부장은 특히 귀성객과 여행객의 전국적인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시 또는 가족·친지 간 만남 시 지켜야 할 구체적인 방역 수칙을 강조하면서 국민적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은 방대본의 설명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 KTX나 고속버스에서 전화 통화를 할 땐 어떻게 하나.

▲ KTX를 이용할 경우 객차 사이의 공간에서 통화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만 버스는 그런 공간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문자로 연락하고, 어려울 경우에는 휴게소 등을 이용해 통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긴급하게 필요한 통화일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작은 목소리로 짧게 통화하는 차선책이 있지만, 가급적 휴게소에 내려 통화하는 방법을 권고한다.

-- 4인 가족이 개인 차량으로 이동할 때 마스크 써야 하나.

▲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개인 차량을 이용할 때는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같이 살지 않는 가족과 차량을 공유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시로 차 내부의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 평소 같이 살지 않던 가족과 만날 때는 주의할 점은.

▲ 어르신이 서울에 상경하거나, 가족이 지방에 내려가서 머무르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지난 1∼3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살펴보면 가정 내에서 감염된 비율(11.8%)이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비율(1.9%)보다 6배나 높았다.

특히 마스크를 벗는 식사 시간이 위험한 감염 경로가 되고 있다. 가족 간 식사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줄여 대화보다는 식사에 집중하고 식사 전후로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하는 수칙을 지켜야 한다.

-- 연휴 동안 가족끼리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 텐데 집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은 어떤 것이 있나.

▲ 집 안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은 환기다. 요즘 기온이 높거나 낮지 않은 만큼 환기가 잘 되게끔 쌍방향으로 문을 조금 열어 환기되도록 하고, 그다음으로는 청소와 소독을 하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주의하는 등 일반적인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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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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