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막는 아크릴 가림막 빌려줘요"…전주시 10개까지 대여
송고시간2020-10-01 08:00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각종 회의를 할 때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아크릴 가림막을 공유한다고 1일 밝혔다.
공유 아크릴 가림막은 회의 진행 시 전면과 옆면을 가릴 수 있는 '기역'(ㄱ) 형태(600×600×500㎜)로 제작됐다.
공유 누리 홈페이지(eshare.go.kr)에 접속한 뒤 예약 날짜, 시간, 필요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최대 10개까지 빌려준다.
예약 승인이 나면 전주시청 사회연대지원과(☎ 063-281-2257)를 방문해 가림막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시는 사용 후 반납한 가림막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거친 뒤 다시 빌려줄 방침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01 08: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벌금 700만원댓글수 141
-
이재용 오늘 '운명의 날'…집유·실형 갈림길댓글수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