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방동에 택시복지센터 건립…내년 2월 준공
송고시간2020-09-30 09:30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유방동 491-7 일원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건물 전체면적 526㎡, 지상 4층 규모의 택시복지센터는 휴게실과 수면실, 샤워실, 교육장, 회의실, 미터기 검정코너 등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시설과 29면의 주차공간을 갖춘다.
사업비는 도비 7억5천만원과 시비 9억1천만원 등 16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복지센터가 들어서면 택시 운전자들의 근로 여건이 개선되고 택시운송 종사자들끼리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9/30 09:3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