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한복·장신구 구경 오세요"…창원역사민속관 추석 기획전
송고시간2020-09-28 09:05

(서울=연합뉴스) 경남 창원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에서 한국색동박물관이 소장한 색동 한복, 장신구 25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전통 색동저고리.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문화재단은 9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에서 '색동 아이 옷과 장신구'를 테마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색동박물관이 소장한 색동 한복, 장신구 250여점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針線匠·바느질장인) 초대 보유자인 고 정정완 명인이 만들어 손녀에게 입힌 삼회장저고리, 아이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액을 쫓고 안녕을 기원하는 마고자, 배자, 두루마리 등 다양한 색동 한복을 볼 수 있다.
굴레, 남바위, 조바위, 노리개, 주머니 등 다양한 어린이 장신구도 전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20명 이상 동시 입장을 제한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9/28 09: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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