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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영해침범 주장'에 "정상적 해상수색활동 중"

송고시간2020-09-27 11:18

"NLL 부근 중국어선 수십여척 통제 활동도 병행"

연평도 NLL 인근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
연평도 NLL 인근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

(연평도=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에 공식 사과한 25일 연평도 NLL 인근에서 중국 어선이 조업을 하고 있다. 2020.9.2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은 27일 북한의 '영해 침범'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은 현재 해상수색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NLL(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중국어선이 수십여 척 조업 중이어서 이를 통제하는 활동도 같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군 당국이 서해 NLL 이남의 남측 수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측에서 지난 25일부터 숱한 함정과 기타 선박들을 (피격된 공무원 시신) 수색작전으로 추정되는 행동에 동원하면서 우리측 수역을 침범시키고 있다"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북한이 침범했다고 주장하는 해상군사분계선은 NLL보다 훨씬 남쪽을 기준으로 자신들이 지난 1999년 일방적으로 선포한 해상 경계선으로 추정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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