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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8월 물동량 14.4% 감소…코로나19 여파 지속

송고시간2020-09-24 11:15

울산항 전경
울산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24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8월 울산항 물동량은 1천487만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4%(250만t) 감소했다.

전체 물동량 중 83.1%를 차지하는 액체 화물은 1천235만t을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240만t) 줄었다.

일반화물은 252만t을 처리해 전년 동월 대비 4.0%(10만t) 감소했다.

컨테이너는 4만7천335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외항선 입항은 936척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했고, 총 t수도 1천525만t으로 9.5% 줄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에너지 전환 기조에 따라 글로벌 석유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울산항 액체 화물 물동량이 줄었다"며 "당분간 물동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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