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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급수탑·심천역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

송고시간2020-09-24 10:00

생생문화재 뽑혀 내년 4∼10월 공연·체험행사 다채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의 추풍령 급수탑과 심천역이 문화재청 주관 '2021년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추풍령 취수탑
추풍령 취수탑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사업이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추풍령 급수탑은 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 심천역은 제297호이다.

1939년 건립된 급수탑은 경부선을 오가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각형 형태이다.

충북의 대표적 간이역인 심천역은 1920년대 신축된 역사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영동군은 내년 4∼10월 총 10여회에 걸쳐 예술공연, 역사 체험, 견학, 국악기 제작 등의 체험행사를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동의 소중한 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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