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LG 라모스, 벌써 35호 홈런…잠실 홈런왕 김재환 넘을까

송고시간2020-09-23 20:33

현재 추세라면 44개 가능…잠실구장 홈팀 선수 최다 홈런 도전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의 기세가 대단하다.

라모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4-2로 앞선 5회말 공격 1사에서 상대 팀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라모스는 올 시즌 최다 홈런 선두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37개)를 2개 차로 추격했다.

로하스의 홈런은 여러모로 의미 있다. 그는 LG가 115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35홈런 고지를 밟았다.

라모스는 올 시즌 한 경기 평균 0.321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데, 남은 29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현재 추세를 유지하면 9.31개의 홈런을 추가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라모스는 올 시즌 44개의 홈런을 기록해 2018년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세운 잠실구장 홈팀 선수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쓴다.

라모스는 이미 LG 타자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30개·1999년 이병규) 기록을 경신했다.

일단 라모스는 잠실구장 홈팀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1998년 OB 베어스 타이론 우즈·42개)부터 도전한다.

cycl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