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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선두 경쟁 현대제철·한수원, 나란히 연승

송고시간2020-09-21 21:12

수원도시공사는 스포츠토토 꺾고 3위 수성

현대제철의 강채림과 이세은
현대제철의 강채림과 이세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나란히 연승을 달리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현대제철은 13라운드에서 2위 한수원에 0-2로 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승으로 반등하며 승점 43으로 선두를 지켰다.

후반 5분 이세은의 프리킥 결승 골과 후반 21분 강채림의 추가 골이 현대제철의 승리로 이어졌다.

8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현대제철은 올해 여느 때보다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

2위 한수원이 현대제철과의 맞대결 승리를 비롯해 10라운드부터 7연승을 질주, 승점 39를 쌓아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한수원은 1-1로 맞서던 후반 14분 아스나의 결승 골, 후반 34분 김인지의 쐐기 골에 힘입어 최하위 보은 상무를 3-1로 제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미뤄지면서 정규리그가 기존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돼 이번 시즌은 팀당 5경기씩만 남기고 있다.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3위 팀이 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3위 경쟁도 선두 다툼 못지않게 치열하다.

일단은 수원도시공사가 이날 서진주, 문미라의 연속 골에 힘입어 세종 스포츠토토를 2-0으로 꺾어 승점 27을 기록, 3위를 지키며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다.

4위 화천 KSPO와 5위 창녕 WFC는 맞대결에서 1-1로 비겨 각각 승점 23과 20으로 수원도시공사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 21일 전적

수원도시공사 2(1-0 1-0)0 세종 스포츠토토

△ 득점 = 서진주(전23분) 문미라(후32분·이상 수원도시공사)

창녕 WFC 1-1(0-1 1-0)1 화천 KSPO

△ 득점 = 이수빈(전9분·KSPO) 최지나(후4분·창녕 WFC)

경주 한수원 3(1-1 2-0)1 보은 상무

△ 득점 = 전은하(전3분) 아스나(후14분) 김인지(후34분·이상 한수원) 권하늘(전46분·상무)

현대제철 2(0-0 2-0)0 서울시청

△ 득점 = 이세은(후5분) 강채림(후21분·이상 현대제철)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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