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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17명, '쌍용차 해고노동자 손배소 철회' 결의안 발의

송고시간2020-09-21 19:04

여야 의원들, 쌍용차 국가손배 소취하 결의안 공동발의
여야 의원들, 쌍용차 국가손배 소취하 결의안 공동발의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1일 국회 본관 앞에서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쌍용자동차 국가손해배상사건 소취하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0.9.21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1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이 의원을 포함해 117명의 여야 의원이 서명했다. 국민의힘 의원 중에는 엄태영 의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8년 경찰 조사를 통해 쌍용차 강제진압이 거대한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손해배상청구소송은 취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견에 함께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더는 사법부로 미루지 말고 직접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도록 지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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