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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붉은 융단 깐 듯'…모악산 '꽃무릇' 활짝

송고시간2020-09-21 11:08

모악산 등산로에 활짝 핀 꽃무릇
모악산 등산로에 활짝 핀 꽃무릇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노령산맥 끝자락에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모악산(母岳山)도립공원 등산로에 21일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 이름 붙은 모악산은 노령산맥 끝자락에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에 걸쳐 있는 모악산의 꽃무릇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곱디고운 빛과 자태를 뽐내며 등산객들을 유혹한다.

모악산 등산로에 활짝 핀 꽃무릇
모악산 등산로에 활짝 핀 꽃무릇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대원사를 따라 이어지는 꽃무릇 길은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하다.

완주군 관계자는 "꽃말이 '참사랑'인 꽃무릇은 추석 무렵이면 마치 불이 난 듯 바닥을 빨갛게 수놓는다"면서 "꽃구경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등산로에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글= 홍인철 기자, 사진= 완주군 제공]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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