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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4연패 늪…필라델피아에 0-7 완패

송고시간2020-09-19 08:08

마운드 내려가는 로비 레이
마운드 내려가는 로비 레이

(필라델피아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로비 레이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 뒤, 5회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4경기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 충격이 더 크다.

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0-7로 완패했다.

류현진이 등판했던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7-3으로 승리한 토론토는 이후 열린 4경기에서 모두 대패했다.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6-20, 2-13, 7-10으로 졌다. 매 경기 투수진이 무너지고, 야수들의 수비도 흔들렸다.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타선마저 침묵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 특별 규정으로 더블헤더는 7회까지만 치르는데, 이날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잭 에플린은 7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4피안타 무실점의 완봉승을 거뒀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4⅓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레이는 1회말 1사 뒤 브라이스 하퍼와 알렉 본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디디 흐레호리위스에게 우익수쪽 2루타를 맞아 1실점 했다.

2, 3, 4회를 잘 막았지만 5회 1사 1루에서 하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토론토는 반격할 힘이 없었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 8번 시드 경쟁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4게임 차로 앞선다. 아직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연패가 길어지면서 조금씩 위기감이 감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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