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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 총 14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20-09-18 16:32

인천서 확진자 접촉 지인 추가 감염…840여명 검사중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직원 중 첫 감염자가 나온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현재 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아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아차 소하리공장

(광명=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7일 오전 근무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된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모습.
ondol@yna.co.kr

이날 인천시 부평구에서 4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직원(안산 164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금까지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9명, 직원 가족 4명, 직원 지인 1명이며, A씨 외에 용인에서 4명, 안산에서 5명, 군포에서 2명, 시흥에서 1명, 익산에서 1명이 각각 확진 판정됐다.

광명시 방역당국은 현재 소하리공장 직원 및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844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 중 지금까지 2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검사 예정이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한 결과가 나온 뒤 질병관리청, 경기도와 협의해 추가 전파 감염 우려가 없다고 판단될 때까지 소하리공장의 가동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하리공장은 첫 환자가 나온 16일 오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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