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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축제' 개막…드라이브 스루 판매만 진행

송고시간2020-09-18 09:00

축제 취소 검토했다가 재배농가 돕기 위해 홍보·판매 위주로

2020년 문경 오미자축제
2020년 문경 오미자축제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시는 18일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2020년 오미자 축제'를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일 동안 드라이브 스루(차량 이동형) 판매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등 10여명만 참석했다.

문경시는 축제 취소를 검토했지만, 오미자 재배농가의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비대면 판매와 오미자 홍보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시중가격 ㎏당 1만원인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인희 문경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오미자의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 차량 이동형 판매로 축제를 연다"며 "축제장에는 승용차로만 방문할 수 있고, 구매자에게는 오미자 에이드·파우치와 오미자 음식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 오미자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은 해발 300∼700m 청정 환경에서 다섯 가지 맛의 오미자를 생산하고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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