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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가장 먼저 15승…1위 NC, 승률 6할 회복

송고시간2020-09-17 21:33

NC 다이노스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
NC 다이노스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NC 다이노스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SK 와이번스를 꺾고, 승률 6할대(0.602)에 재진입했다.

NC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K를 3-0으로 눌렀다.

NC는 62승(3무 41패)째를 올리며 승률을 0.598에서 0.602로 끌어올렸다.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팀의 발목을 잡았던 SK는 1위 NC를 만나 연승이 끊겼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였다.

루친스키는 5회 1사까지 단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하는 등 7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막았다. 다승 선두 루친스키는 이날 호투로 시즌 15승(3패) 고지를 점령했다.

1∼4회를 연속해서 삼자 범퇴 처리한 루친스키는 5회 1사 후 타일러 화이트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뒤 고종욱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루친스키는 최준우와 이재원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루친스키는 6회 1사 2루에서 오태곤과 최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7회 2사 1, 2루에서도 대타 정의윤을 삼진 처리했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SK도 NC 타선을 잘 막았다.

SK는 5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문승원이 담 증세를 호소해 6회부터 불펜진을 투입했다.

SK 투수진에 고전하던 NC 타선은 8회 귀한 1점을 뽑았다.

NC는 8회초 이명기와 대타 김형준이 연속해서 볼넷으로 출루해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들어선 박민우는 SK 우완 불펜 정영일을 공략해 우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NC는 박민우의 적시타로 올해 치른 106경기에서 모두 1점 이상을 올리며 '전 경기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추가점도 나왔다. NC는 9회초 1사 뒤 김성욱과 애런 알테어가 연속 타자 홈런을 쳐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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