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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통신비 2만원' 삭감, 독감접종·돌봄비로"

송고시간2020-09-17 19:36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은 '전국민 통신비 2만원'을 위해 4차 추경에 책정된 9천300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이 돈을 독감 무료접종과 중고생 특별돌봄비 등에 사용하겠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통신비 예산 삭감액 중 1천100억∼1천500억원을 전국민 독감 무료접종으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유료접종 1천100만명을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무료접종을 총 3천만명으로 늘리고, 백신 생산 확대를 함께 추진해 전국민 무료접종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또 아동특별돌봄비 예산은 5천400억원을 증액, 현재 초등학생까지만 지원받는 돌봄비를 중고생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인택시뿐 아니라 법인택시 종사자도 재난지원금을 받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의 각종 사업에 '세금 중독성' 일자리 4천여개를 끼워 넣으려고 439억원의 예산이 '꼼수'로 반영됐다며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예결특위 야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효과성 없는 세금 낭비성 사업을 삭감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증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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