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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역사' 신록, 역도 남자 61㎏급 용상 한국 신기록

송고시간2020-09-17 18:45

인상은 학생 신기록, 합계는 한국주니어 신기록 달성

한국 역도 유망주 신록
한국 역도 유망주 신록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역도 경량급 유망주 신록(18·고흥고)이 남자 역도 61㎏급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신록은 17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0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61㎏급 결선에서 인상 127㎏, 용상 163㎏, 합계 290㎏을 들어 우승했다.

또래 중에는 신록의 경쟁 상대가 없었다.

이날 2위를 차지한 정현목(전남체고)의 합계 기록은 242㎏(인상 105㎏, 용상 137㎏)이었다.

신록은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용상 3차 시기에서 신록은 한국 기록인 163㎏을 들었다.

국제역도연맹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만들었고, 한국 남자 61㎏급 용상 한국기록은 162㎏으로 정했다.

같은 체급 실업팀 선배들도 아직 실전에서는 들지 못한 용상 163㎏을 고교생인 신록이 들었다.

신록은 인상에서는 자신이 보유한 한국 학생기록(종전 125㎏)을 2㎏ 경신했고, 합계에서는 자신이 지난달 7일 실업선수권에서 달성한 한국 주니어기록(종전 283㎏)을 7㎏이나 넘어선 신기록을 작성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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