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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 "日 스가 '도로 아베' 행보 유감"

송고시간2020-09-17 18:14

日외무상 "국제법에 위반되는 쪽은 한국" 발언 비판 논평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제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한 일본 외무상의 발언에 17일 유감을 표했다.

기념촬영 하는 스가 내각 각료들
기념촬영 하는 스가 내각 각료들

(도쿄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앞쪽 가운데)가 16일 오후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규덴(宮殿)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다른 각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9.16 photo@yna.co.kr

민주당 최지은 국제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의 발언에 유감을 표한다"며 "경색된 한일 관계를 과거에 머물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전날 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의 첫 각의(閣議·우리의 국무회의 격) 후 기자회견에서 징용 문제와 관련해 "국제법에 위반되는 쪽은 한국 측임이 틀림 없다"고 말했다.

최 국제대변인은 "모테기 외무상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발언을 지켜야 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스가 내각은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모멘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도 "'도로 아베'로 회귀하는 스가 내각의 행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과거사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히고, 수출 규제 조치 철회를 시작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한국과의 소통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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