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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 글로벌 경제, 회복에 5년은 걸릴 것"

송고시간2020-09-17 18:09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빈곤층에 더 타격…불평등 심화"

카르멘 라인하트 하버드대 교수
카르멘 라인하트 하버드대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회복하기까지 5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은행(WB)의 카르멘 라인하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화상회의에서 "봉쇄령과 연계된 모든 규제 조치가 풀리면 빠른 반등이 나타나겠지만, 완전한 (경제) 회복까지는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라인하트는 일부 국가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불황이 더 오래 지속될 것이며, 빈곤층이나 가난한 나라가 코로나발 경제 위기에 더 큰 타격을 입으면서 불평등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빈곤율이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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