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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확진자 '0명' 해운대 해수욕장…중국에 노하우 전수

송고시간2020-09-17 17:08

689만명 다녀갔지만 확진자 없어…마스크 의무 착용 등 전국 최초 시행

해운대 백사장 마스크 착용 모래조각
해운대 백사장 마스크 착용 모래조각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8월 첫 번째 토요일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모래조각이 설치돼 있다. 해운대구는 7월 25일부터 해수욕장에서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야간에 2명 이상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020.8.1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올여름 689만명이 다녀갔지만, 공식적으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방역 노하우를 중국 관광도시와 공유한다.

해운대구는 18일 오후 3시 30분 구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일조시와 국제교류 영상 회의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국제교류 활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 도시 관계자들이 중국판 Zoom인 보브(VooV)에 접속해 '코로나시대, 해수욕장 운영과 방역관리'를 주제로 정보와 의견 교환에 나선다.

구는 올여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해운대해수욕장의 방역 시스템을 소개한다.

구는 전국 최초로 마스크 의무착용 정책과 위반 시 벌금 300만원 부과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일조시 만평구 해수욕장 소장도 만평구 해수욕장 운영 전반과 방역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구는 지난해 7월 일조시와 우호도시협력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온라인 국제교류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일조시를 비롯한 해외 국제교류 도시와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한 '온택트'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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