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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동도서업체 관련 뒤늦은 확진 잇따라

송고시간2020-09-17 15:31

격리 해제 전 검사서 3명 추가돼 총 15명…보건당국 예의주시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남양주 아동도서업체와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뒤늦게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시는 17일 진접읍에 사는 A(남양주 185번)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진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앞서 같은 지역 B(남양주 184번)군과 오남읍 C(남양주 180번)씨 등 2명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확진됐다.

이들 3명 모두 지난 3일 아동도서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뒤 자가격리됐으며, 각각 지난 13∼16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B군의 경우 2차 검사에서 판정이 보류돼 3차 검사를 받기도 했다. 감염 수치가 양성과 음성 경계에 있으면 재검사한다.

남양주 아동도서업체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3∼6일 남양주 아동도서업체와 관련해 1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고양시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됐다. 20여 명은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이후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다가 접촉자들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 검사한 결과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자가격리된 20여 명 중 대부분 음성으로 나오고 3명만 양성 판정돼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남양주 아동도서업체 관련 확진자 15명 중 현재 5명이 완치돼 생활치료센터 등을 퇴소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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