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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 '식민사학' '민족문학' 등 한국학 학술용어 정리

송고시간2020-09-17 14:47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식민사학', '분단체제', '민족문학'…. 우리나라에서 두루 사용되면서도 그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학술용어들이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런 한국학 관련 학술용어를 정의하고 해설한 '한국학 학술용어'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은 '한국학' '한민족' '전통' '근대' '실학' '민중' '양반사회' '중화체제' '민속' '한국 중세' '지주전호제' '내재적 발전론' '식민사학' '시민사회' '분단체제' '가부장제' '가족주의' '민족문학' 등 총 18개 용어에 대한 용례, 변천, 관련 논쟁 등을 정리했다.

한중연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해명하는 데 핵심 키워드가 되는 학술용어를 해설하고 그 용어가 품은 특별한 의미와 가치, 전통과 근대 경험을 반영해 학문적 보편성을 가진 개념으로 진화해가는 과정을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전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심경호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676쪽. 4만원.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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