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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환경부·수공, 영주댐 방류 계획 취소하라"

송고시간2020-09-17 14:35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가 17일 영주시청에서 영주댐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가 17일 영주시청에서 영주댐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주시의회는 17일 "영주댐 정상 운영을 위해 물 방류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성명에서 "이번 여름 장마로 영주댐은 준공한 뒤 처음으로 최대 담수량에 육박하는 저수위를 확보했다"며 "그러나 영주댐 협의체는 수문을 열고 방류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환경부는 영주댐 운영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해 방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가물관리위원회,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보낼 계획이다.

영주 사회단체 대표로 구성한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는 영주시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주댐 방류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영주댐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담수를 유지하고 댐과 관련한 모든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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