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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평화관광 22일 재개…하루 10회·회당 20명 제한

송고시간2020-09-17 11:01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11개월째 중단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쪽과 11m 더 가까이"…신축 도라전망대
"북쪽과 11m 더 가까이"…신축 도라전망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상황을 고려해 하루 10회, 1회 투어 인원 20명으로 제한하고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

파주시는 관광 재개에 앞서 ASF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 점검 및 예방조치를 마쳤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 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 방역을 거치도록 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육군 제1사단과 시간대별 20명씩 관광 시뮬레이션을 해 관람시설의 밀집도 등을 점검하고 최종 조율을 마쳤다.

파주시는 관광 재개 중에도 ASF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와 관광객 밀집도 완화시책을 병행하고, 파주 희망 일자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 중 출입기록, 방역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DMZ 평화관광이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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