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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생활임금 시급 1만341원…1.5% 인상

송고시간2020-09-17 10:58

부산시청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가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341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만186원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률과 동일한 1.5%(155원) 올린 금액이다.

부산시 생활임금제는 시 소속 노동자와 산하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기간제 노동자, 부산시 시비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시는 이들 가운데 생활임금 미만 급여를 받는 노동자 2천300여 명이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 생활 임금위원회는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과 최저임금 인상률을 비롯한 시의 재정 상황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시는 전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2021년도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의 54%가 적용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의 50%를 넘어 노동자가 최소한의 주거, 교육, 문화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2021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시는 9월 중 적용대상과 결정액을 시 홈페이지에 알릴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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