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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금구천 수해 걱정 던다…5년간 480억원 투입

송고시간2020-09-17 10:37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금구천의 수해 예방사업이 내년부터 5년간 이뤄진다.

옥천을 가로질러 흐르는 금구천
옥천을 가로질러 흐르는 금구천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은 17일 옥천읍 대천리에서 가풍리를 잇는 금구지구가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480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 240억원과 도비 72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금구천 3.2㎞ 구간과 8개 교량을 정비하고 3개 빗물 유출 저감시설과 방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하천인 재골천 1.9㎞ 구간과 삼청천 1.5㎞ 구간의 시설물 정비도 이뤄진다.

집중호우 때면 금구천의 자전거도로와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고 심할 경우 시가지 도로까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다.

군은 이 공사가 끝나면 금구천 하류의 수위가 20㎝가량 낮아져 월류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했다"며 "금구천 상류 지역의 안전시설을 완벽하게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용담댐 과다 방류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해위험지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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