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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 비대면…부산경제진흥원 소비재기업에 온라인 수출 지원

송고시간2020-09-17 10:45

온라인 수출 상담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소비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인도 대형 온라인몰 화상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상담회는 인도에서 통할만 한 화장품, 주방용품, 일반 생활용품 등을 현지 대형 온라인몰 4개사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 15개사가 상담회에 참여해 36건을 상담하면서 900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비대면 상담회인 점을 고려해 사전에 모든 기업 샘플과 설명자료를 사전에 현지에 보내는 등 철저한 준비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진흥원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다음 달에는 중국 현지에 500만명 이상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왕홍을 활용한 특별 판촉전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 판촉전은 중국 칭다오시와 협력해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TAOBAO) 플랫폼을 통해 2시간 동안 부산지역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특별 판촉전에 참여할 수 있는 화장품, 의류, 식품, 패션 소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를 25일까지 모집한다.

타오바오에 임시 입점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중소 소비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역 구조에 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비대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더 철저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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