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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웨이 압박 속 중국 5G 이용자 1억1천만명 돌파

송고시간2020-09-17 10:13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중국 5G 기술 응용 및 보급 단계"

화웨이 선전본사 5G 전시장 '갈릴레오홀' 내부
화웨이 선전본사 5G 전시장 '갈릴레오홀' 내부

[촬영 최현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선 가운데 중국의 5G 이용자가 1억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의 해외 사업이 치명타를 입더라도 중국 내수 시장만으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음을 시사한다.

17일 국제재선(國際在線·CRI)에 따르면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5G 이용자가 1억1천만명을 넘으며 올해 말까지 60만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세워 거의 전 지역 도시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두오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원장은 "현재 중국의 5G는 기술 연구에서 응용 및 보급 단계로 들어섰다"면서 중국의 5G 기술이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지난달까지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 업체가 5G 서비스를 보급 또는 시험하고 있으며, 중국은 화웨이를 중심으로 전 세계 5G 시장을 휩쓸고 있다.

하지만, 지난 15일부터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한 세계의 전 반도체 기업은 미국 상무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만 화웨이에 제품을 팔 수 있어 화웨이의 장기 사업 전망은 불투명하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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