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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수 피해 수단에 30만달러 인도적 지원

송고시간2020-09-17 09:41

홍수로 물에 잠긴 아프리카 수단의 농경지
홍수로 물에 잠긴 아프리카 수단의 농경지

아프리카 동북부 수단에 한 달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해 농경지가 물에 잠긴 모습을 2020년 9월 5일(현지시간) 위성이 촬영한 사진. 수단 정부는 이번 우기에 홍수 등으로 99명이 숨지고 주택 10만채가 부서지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막사르 테크놀러지 제공. 재판매ㆍ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지난 7월 중순 이래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수단에 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정부는 식수정화제와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을 통해 긴급 구호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으로, 홍수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단에는 지난 6일 기준 총 18개 주(州) 중 17개 주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해 99명이 사망하고 5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가옥 10만여채가 파괴됐다.

외교부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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