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도로명 안내 표지판 정비
송고시간2020-09-15 09:42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상암동 성암로 일대의 도로표지 26개를 도로명 안내 표지 방식으로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교체 완료된 41개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총 67개의 마포구 도로표지가 도로명 표지 방식으로 정비됐다.
구는 아직 정비하지 않은 도로표지 468개도 매년 정비 공사를 단계적으로 벌여 바꿔나갈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존의 주소 체계와 새 도로명주소가 혼재되며 발생하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명 표기 안내표지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정비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이나 교통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9/15 0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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